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준석, 수도권·대구 5∼6곳 총선 출마지 검토

by 이슈마스터TV 2024. 2. 12.
반응형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준석이 12일 MBC 라디오에서 총선 전략을 공개하며, 수도권과 대구 등 5∼6곳에서 총선 출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연휴가 지나면 약 40명의 후보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하며, 다른 세력에서 등록하는 후보들과 지지율 상승에 따라 움직이는 후보들을 통해 충분한 수의 후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임시 지도부 회의를 통해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김철근 전 국민의힘 대표 정무실장은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훈 전 의원은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당명과 지도체제, 단일 당 대표를 여론조사 경선으로 정하는 제안에 대해 "사전에 합의가 이뤄진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한 일부 당원들의 탈당에 대해 "당원들이 후속 인선을 보면서 생각이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13일 첫 회의를 열고 정책 방향과 선거 전략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4·10 총선을 앞둔 개혁신당의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의 선거 전략 공개와 함께, 개혁신당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