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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의 디지털 혁신' 10월부터 병원서 가능**
금융위원회에서 최근 열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에서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실손보험 청구 시스템 개편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디지털 변화는 병원에서 보험 청구 서류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하여, 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오는 10월부터 병원에서, 그리고 1년 뒤인 내년 10월부터는 의원 및 약국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보험 청구 과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보험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병원에서는 이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실손보험 청구 서류를 전자적으로 보험회사에게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자적으로 제출 가능한 서류로는 진료비, 약제비 계산서, 영수증,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이 있으며, 이는 요양기관의 의무사항으로 간주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전산 청구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보험개발원에 업무를 위탁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 위원회는 의약계와 보험업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통해 국민 편익을 증진시킬 방안에 대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디지털 혁신은 보험 청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험 소비자와 요양기관 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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