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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작년 11월 실질임금 0.3% 상승, 330만원

by 이슈마스터TV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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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당 외식업체 물가 상승, 실질임금 동향 변화"

노동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식당 및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소주의 물가는 대형마트 및 편의점보다 약 3배 더 높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 114.66으로, 전년 대비 6.9% 상승한 것을 나타냅니다.

반면, 실질임금은 작년 11월 기준으로 1년 전보다 1만원 상승한 330만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지만, 상승 폭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사하게, 상용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도 전년 동월 대비 13만원(3.6%) 상승한 371만4천원으로, 임시 및 일용근로자의 임금 역시 9만6천원(5.4%) 상승한 186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임금 상승률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에서는 6만원(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2022년 11월에서 작년 11월로 1만원(0.

3%) 상승했습니다.

노동부는 이와 같은 실질임금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적 낮은 임금 상승률로 인해 실질임금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외에도,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4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에서 주로 나타났으나, 교육서비스업과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신규 채용자와 이직자의 수 역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노동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임금 상승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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