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20일 '개혁신당' 출범... 제3지대 강림

**이준석 '개혁신당' 공식 출범, 제3지대 주도 예상**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적으로 세상에 나섭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며,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의 초대 당 대표 추대가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뒤 24일 만에 새로운 정치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이준석 전 대표가 새 당을 창설하게 됩니다. 이번 창당대회에서는 개혁신당의 주요 인사들이 공개되며, 신당의 지도부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당 개혁신당은 정강, 정책, 당헌이 새롭게 채택될 예정이며,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의 출범 수락 연설에서는 신당의 정체성과 주요 정책, 그리고 총선 대비 방향 등이 상세히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혁신당은 이미 65세 이상 무임승차 제도 폐지 등 6개의 주요 정강정책을 공개하며, 정치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들 정책은 기업 총수들의 정치권 행사에 제한을 두는 '떡볶이방지법'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3지대' 인사들도 이번 창당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정치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김종인, 이낙연, 김종민, 조응천, 정태근 등이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5만 3000여 명의 당원을 확보하였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로써 중앙당 창당을 통해 당 등록 요건을 충족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개혁신당'의 출범은 국내 정치계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며, 그 방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이 당이 제3지대로서 어떤 발전을 이루어낼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의 행보가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