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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희찬 카라바오컵 4호골, 역전패 충격

by 이슈마스터TV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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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경기가 진행된 울버햄턴의 축구선수 황희찬의 득점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EFL 컵 3라운드에서 입스위치팀을 상대로 선발 출장하면서 시즌 4번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결국 2-3으로 패하면서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본 경기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돋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턴은 입스위치에게 패하면서 대회에서 이별을 고하게 되었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3분만에 황희찬은 선제골을 넣어 팀에 이기는 힘을 실었다.

놀라운 속도로 공을 끌고 가며 본인의 공격력을 입증하였다. 그는 아크서클 왼쪽에서 뛰어오는 볼을 선택적으로 잘 받아 왼발로 슛하여 골을 넣었다. 이어 13분에는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로 인해 입스위치 수비수의 자책골이 나오며 팀에게 더 큰 혜택을 안겼다. 

그러나, 울버햄턴의 득점행진이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입스위치는 전반 28분에 한 골을 만회하면서 경기의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상황에서 월버햄턴은 득점 기회를 꿋꿋하게 만들었지만, 입스위치 수비진의 힘을 깨뜨리지 못하며 경기는 2-2로 동점을 기록하고 전반을 끝마쳤다.

후반경기에 이어져서도 황희찬은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입스위치가 후반 13분 테일러의 중거리 골로 역전하면서 결국 패배를 맛봤다.이러한 상황에서 울버햄턴은 쿠냐와 프레이저를 투입하는 대장정을 담당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선제골을 넣은 선수 황희찬을 바꾸어 출전시킨 파비오 실바의 공격력 또한 입스위치 수비진 앞에서 통하지 못했다. 매 경기마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있는 황희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로 인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턴과 입스위치의 이 경기는 상당히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결국 승리를 차지한 입스위치는 뛰어난 경기력과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경기를 통해 항상 자신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황희찬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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