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토트넘이 아닌 뮌헨에 합류한 이후 행복한 축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열린 2023-24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뮌헨은 2연승을 차지하며 리그 선두자리에 올랐다.
김민재는 케인과 함께 데뷔전을 치른 날이었다. 두 선수는 뮌헨의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케인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하였다. 김민재는 경기 중 81분간 출전한 후 교체되었다.
케인은 뮌헨 입단 후에도 행복한 축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베르더 브레멘과의 개막전에서도 케인은 1골과 1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케인은 페널티킥을 맡아 깔끔하게 골을 넣었다. 단지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은 케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케인의 두 번째 골은 김민재의 전진패스가 시발점이었다. 후반 24분에 김민재가 전진패스를 보내며 케인에게 전달되었고, 케인은 간결한 움직임으로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
뮌헨에 합류한 이후 리그에서 단 두 경기 만에 케인은 3골과 1도움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케인은 리그 득점 순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요나스 빈(볼프스부르크)과 케빈 베렌스(우니온 베를린)는 4골로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케인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면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고 뮌헨의 리그 우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에서는 세 번의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메이저 우승 타이틀은 받지 못했던 케인이었다. 그러나 케인은 우승을 위해 단짝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하였고, 그 곳에서 행복한 축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에게 8.1점을 주며 경기의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하였다. 김민재는 패스실수가 있어 6.9점을 받았으며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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