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 계속해서 남아있는 뱅자맹 파바르 선수의 표정에 대해 뮌헨 팬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바르는 최근 레더 호젠 촬영에서 다른 선수들은 미소를 짓는 가운데 고개를 약간 기울이고 지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표정이 팬들에게 분노를 일으켰으며, 이에 독일 매체 'TZ'가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파바르는 센터백과 라이트백, 스토퍼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훌륭한 수비수이다. 그는 키를 활용한 피지컬 플레이와 함께 위치 선정과 대인 수비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발리킥이 우수하여 킥을 통한 빌드업 역시 능숙하게 수행한다.
그러나 뮌헨에서 파바르는 특출난 장점이 없어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발이 빠르지 않아 풀백 포지션에서 약점을 보이며, 센터백으로서의 수비력도 아직 충분치 않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뮌헨에서 파바르의 이적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파바르는 이미 센터백 포지션에서의 강력한 경쟁이 예상되며, 좌우 풀백 포지션에는 이미 뛰어난 자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적의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전에는 맨유,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등 파바르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제의를 했으나, 그는 뮌헨에 남아 대회에서 경쟁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특히 맨유와 인터밀란이 파바르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인터밀란은 최초에 30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이를 거절당한 뒤 3500만 유로까지 제안하는 등 파바르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뮌헨이 파바르가 현재 클럽을 떠날 수 없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결정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 인터밀란이 파바르에게 강력하게 호감을 표시하면서, 뮌헨은 이미 파바르의 마음이 인터밀란 쪽으로 기울어져 버렸기 때문에 그를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아직 뮌헨은 파바르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이적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파바르의 불만은 실제로 얼굴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몇 년간의 사진을 보면, 파바르는 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현재 파바르와 뮌헨의 이적 문제는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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