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200억 윙어' 산초, 텐 하흐 감독과의 충돌 속 파티 참석 파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고가 영입 선수 산초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갈등 상황 속에서 파티 참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 산초가 댄서이자 안무가인 코카이나와 함께 파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이 매체는 "산초가 1군에서 추방된 듯한 모습"이라며 그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로, 그의 잠재력은 매우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 이후, 그의 성적은 기대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8500만 유로(약 1218억 원)를 지불하며 산초를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산초는 팀 내에서 활약을 이루지 못하며 텐 하흐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2023-24시즌에도 산초의 성적이 좋지 않자, 텐 하흐 감독은 그를 아스널 원정에 동행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산초와 감독 사이에는 갈등이 발생하였고, 산초는 1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높은 주급 때문에 산초를 처분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큰 고민에 빠진 상황입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이지 못하며 지각 문제 등으로 팀 내에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에도 그의 태도는 크게 변하지 않아, 팀 내에서의 입지가 계속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초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산초의 파티 참석 논란은 그의 프로페셔널함에 대한 의문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수의 태도 또한 중요한 요소인 현대 축구에서 산초의 이러한 행동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초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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