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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지성-손흥민, 영국 매체 선정 PL 최고 아시아 선수

by 이슈마스터TV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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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한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PL에서 뛰었던 아시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인 10명을 순위대로 발표했다. 이 중에서 한국 선수가 4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놀라웠다.

8위는 기성용이었다. 기성용은 2012-13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셀틱에서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며 PL에 입성했다. 그 후 스완지, 선더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열심히 활약하여 187경기에 출전해 1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스완지의 풋볼리그컵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위에는 카가와 신지가 위치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기성용보다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카가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혀 성공하지 못한 영입이었다. 도르트문트에서는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6위는 이청용이다. 이청용은 FC서울에서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하여 바로 PL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볼턴으로 이적한 이후 활약을 펼쳐 2009-10시즌에는 볼턴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1-12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한 후로는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 그렇지만 크리스팔 팰리스로 이적하며 PL에서 105경기에 출전한 기록이 있다.



박지성과 손흥민의 경쟁에서는 박지성이 우세하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특히 해리 케인과의 호흡은 보는 이로 하여금 즐겁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PL에서 100골을 넘은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박지성은 손흥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평가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화려하지 않은 역할을 했지만 그리고 중요한 선수로 기인했다. 알렉스 퍼거슨은 매 기회마다 박지성을 칭찬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을 뛰며 PL 우승 4회, 풋볼리그컵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다양한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로써 PL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 중에서 박지성이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도 각각의 시기에 큰 활약을 펼쳤으며 아시아 축구 선수들의 업적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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