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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늘 KBO 준와일드카드 잠실전, 역대급 경기!

by 이슈마스터TV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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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경쟁하는 상황에서 승리했다. 이제 이 두 팀은 고비에서 운명의 대결을 벌일 것이다. 이는 사실상 준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볼 수 있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11-1로 대승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5위에서 온 선진으로 4위 NC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그리고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하여 올 시즌 6위를 지켰다.

다만, 두산과 KIA 모두 아직 가을 야구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남아있다.

두산은 남은 5경기 중 3경기를 승리해야 자력으로 5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따라서 두산은 13일과 14일에 열리는 LG와의 경기를 잘 치르고, 그 뒤에 SSG와의 2연전에서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경기에서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KIA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다음을 바라볼 수 있다. 만일 KIA가 13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힐 수 있으며, 이후의 경기를 잘 치른다면 5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다.

두산과 KIA는 이번 경기를 바탕으로 승자를 가려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두산은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NC를 제압했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에 호세 로하스가 동점 홈런을 소화시킨 뒤, 김재호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이후에도 추가 점수를 올리며 최종적으로 11-1로 대승했다. KIA는 상대로 6-5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경기에서는 이우성, 고종욱, 소크라테스 브리토 등이 활약했다.

두산과 KIA는 자신들을 가을 야구에 진출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SSG와 NC도 아직 4경기만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순위가 계속해서 요동칠 수 있다. 이미 1위와 2위 팀은 가려진 상황이지만, KBO 리그에서는 여전히 역대급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두산과 KIA는 단군 매치에 힘을 실어줄 각오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승자가 누굴까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스타뉴스의 김우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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