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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시즌아웃, MVP-FA전선 불안? 결별 미루다

by 이슈마스터TV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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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팔꿈치와 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 종료하게 되었다. 오타니는 이미 10일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으며, 이후 한동안 복기를 위해 차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상이 호전되지 않아 결국 부상자 명단에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오타니는 2018년부터 부상으로 고생해왔던 선수로서, 이번 시즌 역시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 투수와 타자로서의 활약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무시될 수 없었고, 투타 겸업으로 센세이션을 만들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큰 흔적을 남겼다. 올해에도 타자로서 135경기에 출전해 0.304의 타율,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투수로서도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2이닝을 던지며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167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 24일의 경기 중 팔꿈치 부상을 입은 후 복귀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나타났다. 팬들과 구단은 이러한 부상이 오타니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 현재 오타니의 가치는 투타 겸업 능력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로 신시즌을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종료로 사이드는 종료되었으며, 에인절스에서의 생활도 이로써 끝이 났다. 오타니가 2018년에 에인절스와 계약한 이후로 부상을 호소해왔으며, 현재 에인절스는 그런 오타니를 다시 잡는 여력이 없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오타니의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타니의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에 이어 2회 만장일치 MVP를 수상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결과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타니의 실력은 압도적이며,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우수하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에게 일부 기록을 내주었기 때문에 약간의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말도 있다. 부상은 큰 문제는 아니지만, 팔꿈치 부상은 신경써야 할 문제이다. 오타니의 팔꿈치 부상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로 인해 투수로서의 활약은 2025년 중반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오타니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큰 관련을 모으는 사안이다. 그리고 에인절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추후 오타니의 행보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사건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기며 그의 가치를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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