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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산초2' SNS 논란, 텐 하흐 권위 도전

by 이슈마스터TV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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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의 도전, 맨유 내부 불화 점화: FA컵 출전 불만 표출]

2023-2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제이든 산초 항명 사태'는 유나이티드의 내부 문제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사례였다. 아스널과의 EPL 4라운드에서 산초는 감독 에릭 텐 하흐로부터 출전 기회를 박탈당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훈련 태도는 맨유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며 이 결정을 내렸다.

이에 산초는 SNS를 통해 감독의 결정에 대한 반발을 표현했다. 

이어서 FA컵 32강에서 또 다른 논란이 터져나왔다. 이번에는 아마드 디알로의 출전 불만이었다. 맨유는 FA컵 32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지만, 디알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대기 명단에는 이름이 있었지만, 텐 하흐 감독은 그를 투입하지 않았다. 이에 디알로는 SNS를 통해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디알로는 SNS에서 "디알로가 뛰는 시간의 가치가 없다면, 텐 하흐 감독이 디알로를 선발로 내세우지 않아야 한다"며 직접적으로 도전했다. 이는 텐 하흐 감독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해석되었고,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디알로의 이 행동이 텐 하흐를 화나게 하고 징계의 위험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알로는 선덜랜드에서 임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팬들은 그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 디알로의 이번 행동은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만과 도전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내부적인 이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이러한 내부 불화를 어떻게 해결하며 팀의 안정성을 찾아갈지 주목된다. 이런 상황에서 텐 하흐 감독의 리더십과 팀 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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