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스타팅하우스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

연예기획사 스타팅하우스와 댄서 노제가 함께한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스타팅하우스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이 뉴스를 전하였다.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스타팅하우스 측은 말했다. 이를 확인하게 한 CJ ENM은 노제의 소속사 퇴출 소식의 사진을 제공했다. 그들의 행보가 갈라진 이유에 대해 스타팅하우스 측은 "노제가 새로운 도전을 아우르기 위해 이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노제는 독특한 카리스마와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특히 엠넷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연 시에는 큰 인기를 얻었다.이미지 삽입208371

하지만, 지난해 중소기업 갑질 논란 등으로 인해 눈총을 받았으며, 잠시 시간을 두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역시 노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노제는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이슈에 휩싸였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스타팅하우스와의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이었다. 이 사건은 노제가 지난해 12월에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올해 2월에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했다. 하지만 이 후 양측 간의 대화를 통해 실수와 오해를 바로잡고 모든 소송을 철회했다.

이 사건이 종료된 후, 스타팅하우스 측은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한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하게 해결했다"라며 화해한 상황을 전했다. 노제와 스타팅하우스 간의 계약이 8개월 만에 종료된 것이다.

이제 노제는 자신의 새로운 도전과 길을 가기 위해 하나의 문을 닫고 다른 문을 열어야 하는 시기가 왔다. 이에 대해 스타팅하우스는 "노제가 시작할 새 여정에 많은 팬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노제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의 행운 가득한 미래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노제와 스타팅하우스의 헤어짐 소식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함께하는 것이며, 따라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강조되었다. 노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며,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