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주요 인물인 김민재와 손흥민의 몸값이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Score90'는 14일 각 대륙별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TOP 5를 공개했으며, 해당 기사에서는 아시아 대륙에서 오직 한국과 일본 선수들로만 구성된 1위부터 5위까지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1위는 김민재로, 손흥민이 오랫동안 차지하던 아시아 몸값 1위의 위치는 김민재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인물의 몸값은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나이와 같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나이가 많을수록 재판매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레 몸값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6월, 손흥민의 몸값은 6000만 유로에서 5000만 유로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김민재의 몸값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1년 전에는 페네르바체에 소속되어 있을 때에만 몸값이 1400만 유로에 불과했지만, 나폴리 이적 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아 이제는 6000만 유로의 몸값을 가지고 있다.
김민재의 뛰어난 활약이 나폴리에게 큰 성과를 안겨준 바, 나폴리는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아 세리에에서 올해의 팀과 리그 베스트 수비수 등의 수상을 경험하였다. 이에 따라 김민재의 몸값은 1년 전의 1400만 유로에서 현재의 6000만 유로로 대폭 상승하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김민재가 속한 수비수들 중에서만 나타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김민재는 유일한 수비수로서 아시아에서 몸값 1위에 올랐다.
3위는 2022-23시즌 브라이튼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인 미토마 카오루였다. 미토마는 3200만 유로의 몸값으로 평가되었다. 4위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카마다 다이치로, 그의 몸값은 2700만 유로로 평가되었다.
마지막으로 5위는 쿠보 타케후사로, 그의 몸값은 2500만 유로로 평가되었다. 이와 같이 일본 축구의 주요 선수들의 몸값을 합쳐도 김민재나 손흥민의 몸값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김민재와 손흥민의 몸값은 아시아에서 경쟁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유럽과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대륙에서도 충분히 TOP5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기사는 축구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소식일 것이다. 한국 축구의 주요 인물인 김민재와 손흥민이 아시아에서 절대적인 몸값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의 능력 향상에 대한 주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일본 축구의 주요 인물들도 김민재와 손흥민만큼의 몸값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축구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정보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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