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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년 총선, 53% 정권견제 vs 40% 정권안정 검색량 급증

by 이슈마스터TV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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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총선에 대한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서 야당 후보 지지 문턱을 높이고 있는 정권 견제론이 53.4%를 차지하며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이와는 대비적으로 정권 안정론은 39.7%의 지지를 얻었으며, 야당 후보를 선호하는 것과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민들이 어떤 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11.1%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총 46.5%로 집계되었으며,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35.

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기타 정당 후보로는 정의당이 2.2%, 다른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는 각각 3.5%와 2.6%로 나타났습니다.

선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3.8%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5.5%는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 인천·경기, 대전·충청·세종에서는 민주당이 약간 더 우세했습니다. 반면에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당간 지지율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대별로는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7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국민의힘이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 야당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투표 결정 요소로는 소속 정당, 정책과 비전, 도덕성·청렴성 등이 주로 꼽혔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무선과 유선으로 실시되었으며, 응답률은 2.4%였습니다. 

자세한 설문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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